월요일, 10월 10, 2005

첼로, 가발 - 정말 재미없는 공포영화

간만에 공포영화 두편을 내리 보게 되었다.

둘다 평가가 좋지 않아 예상은 했지만..

우선 첼로 ... 이건 일단 배우나 영화적인 완성도가 엄청떨어지는데 스토리마져 너무 떨어져서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짜증이 난다. 보는 시간이 아까운 영화. 그 반전 같지 않은 반전이란...

가발. 이건 첼로보다 영화적인 완성도는 나은듯하다 하지만 이것또한 정말 재미없어 별볼일 없는 스토리는 매 한가지..


이두 영화는 끔찍하거나 징그러운 공포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용상의 반전의 묘미나 스릴을 주는것도 없다. 어느쪽 취향으로봐도 볼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는 영화....


정말 할일이 없는것이 아니면 절대 비추 영화다. 할일 정말 없어도 이것보다는 차라리 고전 명작을 재탕하는것이 나을듯... Posted by Picasa

댓글 1개:

대마왕 :

차라리 그 첼로를 무기로나 썼으면 공포스러웠을듯...